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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 업체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개발

(주)코사이언스·생물의약연구센터·천연자원연구센터

올해 3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초고속으로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개발 완료

 

[목포뉴스/신안신문]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올해 3월 24일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센터장 곽원재)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 그리고 (주)코사이언스(대표이사 김성준)가 코로나19 신속 현장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단시간에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와 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하이브리드 등온증폭(Hers PCR) 기술을 이용하여 바이러스성 감염병을 1시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도록 민감도와 특이도가 향상된 신속 현장 진단키트’ 라고 밝혔다.


특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성공한 (주)코사이언스는 바이오 분야에 관한 연구개발과 분자 진단용 시약, 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며, 유전체 분석 및 정보 분석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신속진단 플랫폼 개발 및 생활밀착형 원료 감별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전남도 내 유일한 업체다.


또한 이들 업체와 센터는 5월에도 유전자 해독이 까다롭다는 ‘잇바디 돌김’(일명 곱창김)의 엽록체 유전 정보를 세계 최초로 해독하는데 성공하고,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의 유전자은행에 등록했으며, 국제적인 학술지(SCIE급)인 '미토콘드리얼 DNA'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